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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의 원인은 디스크, 허리협착증, 결핵성 질환, 허리측만증, 전후종인대골화증 등의 구조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앉는자세, 서 있는 자세, 누워 있는 자세, 걸음걸이 등의 자세적 원인으로 인한 전신 근육, 골격의

틀어짐으로 발생하는 비대칭이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가 많이 튀어나와도 통증은 없을 수 있다?

 이 현상은 한방의 오장육부적인 기능적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

기능적으로 오장육부의 비위, 신장, 간장, 폐의 장부의 기능 허약 및 병리적 물질의 정체로

인해 소화불량, 복부에 가스가 차거나 기가 허해서 허리가 구부정해진다던가 하는 원인으로

허리 요통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문제가 해결되면 허리디스크가 튀어나왔음에

상관없이 일상생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수술적 치료와 진통제 주사가 최선인가?

 임상을 하다보면 통증은 전혀 없는데 디스크를 가지고 있었을 경우 오장육부의 약해진 원인으로

허리통증을 유발했을 뿐인데, 디스크로 인해 통증을 유발한 다하여 디스크만 제거하여 신경근을

자극하지 않는 수술방법과 허리주변의 염증을 진통제로 차단하는 방법으로 일시적 통증을 개선할 수

있으나  근원적인 치료는 되지 않는다 할 수 있다.

 이럴때는 복부에 가스를 빼줘서 디스크의 압력을 제거한다던가 반대로 복직근의 압력을 높이는

재생한약과 봉추나요법, 재생약침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바른 선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진통제 남용으로 속쓰림 등 2차적인 위장, 간장 손상 유발에 주의해야 하고 

아무리 최소침습 혹은 미세화된 시술 혹은 수술이라해도 조직에 한번 상처를 입히고 난 후 재수술

등은 재활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선택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인체를 전체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허리, 요통 한방 전문의의 꼼꼼한 감별 뒤에 보존적요법인

한방치료 후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허리, 요통 전문 한의사의 상담을 통해 수술적치료로

안내받는 것이 합리적인 허리, 요통 완치의 접근방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